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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횡성

고라데이 마을




안녕하세요! 사라져 가는 지역을 여행하는 낭만농객입니다.

베짱이 스타일 여행을 지향하는 낭만농객은 베일에 싸여있는 여행지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여행지는 바로, 횡성고라데이 마을입니다.



고라데이 마을은 강원도 사투리로 ‘골짜기’라는 뜻입니다. 하지만 그것보단 혹시 고립되어서 고라데이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만큼 숲 속 깊이 자리해 있어요.

하도 깊이 위치해 있어 6.25 전쟁 때도 동네 주민들은 전쟁이 난 것을 몰랐을 정도라고 해요 😮 허풍인가 싶지만 주변을 둘러보니 정말 그랬을 것 같아요.




그런 만큼 고라데이 마을은 변형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마치 숲의 일부인 양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있는 소담한 마을은 정말 내가 다른 세상으로 차원이동을 한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게 해요. 

뒤돌아보면 펼쳐진 말 그대로 대자연의 모습은 정말…내 눈이 볼 수 있는 한계를 넘은 것 같습니다.



덕분에 고라데이 마을은 정말, 뻔한 문구지만 도심 속에서 지친 마음을 회복하기에 제격인 장소입니다. 

출근길 지옥철에서 어깨빵에 '내가 이렇게까지 먹고 살아야 하나' 생각 하셨던 분들, 

날씨가 좋아서 활짝 창문을 열자 담배 냄새가 짜릿하게 코를 스쳤던 분들 모두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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